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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재무컨설팅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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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재무컨설팅 서비스 시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2.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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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부채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금융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채무 탕감을 위한 구제방법까지 안내하는 ‘찾아가는 공공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 교육 △가정재무 설계 △전환대출 상담 △채무 조정 등으로 이뤄져 각 대상과 사례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는 하나금융그룹 등 민간 금융 전문기관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연계한 금융↔복지↔법률이 결합된 원스톱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가계 부채가 악화로 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신의 재무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가정경제 재무진단’ 확인란을 서울복지재단 홈페이지에 개설해 부채 관리 등을 점검·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정경제 재무진단’을 통해 꼭 필요한 금융정보를 안내하는 등 가계 부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악성 채무구조에 갇히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정경제 재무진단은 서울시 홈페이지 (http://welfare.seoul.go.kr/archives/23653), 서울 금융복지 상담센터 홈페이지 (http://sfwc.welfare.seoul.kr/main.do), 한국 소비자교육원 홈페이지(http://www.consuedu.com)로 접속 가능하다.

서울형 공공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단체와 기관은 서울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찾아가는 상담센터’(724-080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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