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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철새도래지 AI 예방관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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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철새도래지 AI 예방관찰 강화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1.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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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조기 종식을 위해 설 연휴동안 특별방역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시는 설 연휴 동안 AI 특별방역대책본부(신청사 4층 동물보호과, 전화 1588-4060)를 정상 운영하며, 25개 자치구와 유관기관 5개소(한강사업본부․보건환경연구원․서울대공원․어린이대공원․청계천관리처)에서도 상황실이 운영된다.

또한 설 연휴동안 가금류 사육농가, 한강시민공원과 한강지천, 철새 도래지 및 야생조류 서식지 등에 대한 소독을 1일 1회 이상 실시하고 예방관찰도 매일 실시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설 연휴동안 철새 도래지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닭과 오리고기 등은 반드시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끓여 먹고,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철새나 야생조류 폐사체를 발견하거나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즉시 관할 구청이나 서울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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