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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묘지 성묘 대중교통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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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묘지 성묘 대중교통 이용 당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1.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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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30일부터 시작하는 설 연휴 기간동안 파주 용미리 등 시립묘지 5개소와 봉안(납골)시설 등에 성묘객 3만6000여명, 차량 1만여대가 몰려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1번(통일로), 39번 국도에서 시립묘지로 진입하는 차량이 집중돼 평소 30분 정도 소요되는 구파발~용미리 시립묘지 구간이 오전 7시쯤부터 정체돼 4시간 이상이 걸리는 것이 보통.

이에 따라 공단은 용미리 방면으로 성묘할 경우 서울역∼광탄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버스를 이용한 후, 공단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묘지 연결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할 것이라고 추천했다.

순환버스는 연휴기간인 30일부터 2월2일까지, 오전 7시30분부터 용미리 1묘지와 2묘지에 버스 2대씩을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또한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따뜻한 음료를 마련하고, 임시휴게소 및 화목난로를 설치하는 한편 승화원(화장장)주차장을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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