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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가락시장 설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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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가락시장 설 종합대책 추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1.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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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산 농·어가 보호와 편리하고 안전한 가락시장 이용을 위해 설 특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공사는 우선 20일부터 27일까지 생산 농어가 보호와 농수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반입 성수품목에 대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사과·배·밤·대추·단감 등 5개 품목에 대해 거래금액의 0.15% 추가된 출하장려금을 지급하고, 차량운송비도 10% 지원한다. 아울러 도매시장 법인별로 전년대비 10~20% 증액된 출하손실 보전금을 지원한다.

공사는 또한 거래 농수산물의 품질 관리를 위해 13일부터 2월3일까지를 '설 농수산물 특별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소비가 대폭 상승하는 설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 등급표준화 검사, 잔류농약 검사,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을 집중 추진한다.

이와 함께 출하차량과 구매차량의 편리한 가락시장 이용을 위해 15일부터 27일까지 청과물 출하차량 외부 대기장소(성남 신흥주차장)를 운영하며, 공사·유통인 합동으로 교통·주차 요원을 특별 편성해 편리한 시장 이용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공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30분부터 30일 오전 6시30분까지 구매차량 주차요금을 최대 3시간까지 면제할 예정이다.

한편 가락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과일 및 선어·패류 부류는 30일 새벽 경매까지 진행한 후 휴장에 들어가 2월3일 새벽 경매부터 개시한다. 채소부류는 29일 저녁 경매까지 진행한 후 2월2일 저녁 경매부터, 건어부류는 29일 새벽 경매까지 진행한 후 2월2일 저녁 경매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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