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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정모니터 상시 연중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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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정모니터 상시 연중모집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1.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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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매년 초 공개 모집하던 시정모니터 선정 방식을 연중 상시 개방체제로 17년만에 전환,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시정모니터 모집대상은 시 홈페이지 통합회원으로 실명인증이 확인된 만 19세 이상 서울·경기·인천 시민으로, 서울시정에 관심이 많고 인터넷 등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대학생·주부·어르신 등으로 구분해 각각의 특성에 맞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정모니터 전문교육(공통·대상 분야별 특화교육)을 실시해 모니터링 전문 인력을 양성해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힌다.

특히 시는 그동안 활동이 저조했던 대학생 모니터를 집중 확대 모집해 시에서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청년일자리 정책 및 청년시책사업 등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가입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 통합회원으로 가입하고 실명인증 후 시정모니터 홈페이지(http://www2.seoul.go.kr/monitor)에서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서울 시정모니터’를 검색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 로그인 후 시민참여-희망서울모니터단-시정모니터 홈페이지를 클릭해 접속할 수도 있다.

시정모니터는 서울 시민을 대표해 시정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역할을 하게 되며, 주요 활동은 시 주요 정책이나 제도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게 된다.

이밖에도 온라인 모니터링, FGI(집단심층면접), 현장견학 프로그램 참여, 정책 제안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시 주요시책과 관련한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한 시정모니터 요원에겐 현장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교통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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