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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성내천 토요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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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성내천 토요음악회’ 열린다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3.08.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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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성내천 물빛광장서 국제재즈 콘서트 개최

 

▲ 송파구는 성내천 물빛광장 수변무대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8시 ‘성내천 토요 음악회’를 개최한다.

 

송파구는 주말인 오는 24·25일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2013 국제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원한 성내천에서 환상적인 재즈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는 ‘아리랑’, ‘오동동타령’, ‘You are my sunshine’ 등 평소 귀에 익은 곡이 연주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에는 아리수재즈밴드(한국)와 Fi 쿼텟 재즈밴드(미국), 사랑과 평화(한국), 25일에는 코아모러스(러시아), 아리수재즈밴드(한국), 키시 미츠아키 재즈밴드(일본), 라디아(호주)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멜로디를 들려준다.

한편 성내천 물빛광장 수변무대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8시에 ‘성내천 토요 음악회’가 펼쳐진다. 8월 마지막 주인 31일엔 (사)직장인 밴드연합회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9월엔 송파포엠(3일), 프라임 색소폰(10일), 송파패밀리랜드(17일)가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잠 못 이루는 열대야에 가까운 도심 속에서 문화바캉스를 즐기길 원한다면 성내천을 추천한다”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물가에서 음악을 느끼며 특별한 여름밤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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