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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마철 도로파손 보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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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마철 도로파손 보수 총력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7.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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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부지역에 연일 계속되는 강우로 ‘포트홀’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통행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트홀 보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비로 인한 포트홀 발생에 대비해 6개 도로사업소 및 시설관리공단·외부용역업체를 활용해 특별 순찰점검반과 보수반을 편성했다.

포트홀은 주로 동절기나 장마철에 많이 발생되는데, 빗물 등이 포장층에 침투돼 포장체가 연약해진 상태에서 반복되는 차량 하중 등으로 인하여 부분적인 패임이 발생한다.

특히 우기시 수분이 장기간 노면에 머물면서 미세균열을 통해 포장체 내부로 침투되어 균열과 박리현상 가속화로 도로가 파손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발생되는 포트홀에 대한 긴급보수 외에도 포트홀이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중앙버스차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아스팔트 포장 두께를 25㎝ 이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정류장 등 급정지, 급출발이 이루어지는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등 고강도 포장공법을 시범적으로 적용해 현재 모니터링 중에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내구성이 큰 포장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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