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를 다룬 연극 ‘엄마가 모르는 친구’는 7년 만에 예술의전당과 극단 사다리의 공동 주최로, 일반 아동극과 달리 초등학생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제작됐다.
연극 ‘엄마가 모르는 친구’는 공연과 연계된 연극놀이 프로그램으로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엄마는 모르는 연극 만들기의 비밀’을 진행한다.
8월8․9일, 15․16일 오전 11시 공연 관람 후 무대 위에서 연극놀이 전문가 이정은씨와 함께 비밀탐험대가 되어 연극 창작의 다양한 과정들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연을 앉아서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극장 안으로 들어가 직접 만지고 질문을 던지고 해결하는 입체적인 감상법을 제안한다.
예매는 연극 ‘엄마가 모르는 친구’ 홈페이지(http://play.sc.or.kr)서만 가능하며, 정해진 수량이 판매되면 종료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예술의전당 SAC티켓(www.sacticket.co.kr) 인터파크, 옥션티켓, 예스24 등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 예술의전당(580-1300), 극단 사다리(2001-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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