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29일부터 5월22일까지 ‘토성산성어울길 투어’ 참가자 500명을 모집한다.
투어 참가자들은 오는 6월1일 오전 10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지정된 ‘토성산성어울길’을 둘러보게 된다.
토성산성어울길은 코스 요소요소에 △역사·문화 자원(몽촌토성·몽촌역사관·한성백제박물관·올림픽공원·소마미술관·남한산성)과 △자연·생태 자원(성내천·방이습지·마천전통시장)이 있어 다양하고 매력적인 볼거리를 자랑한다.
토성산성어울길은 1코스인 몽촌토성길(7.6㎞)과 2코스 남한산성길(12㎞) 등 2개 코스로 나뉜다. 이번 투어 행사는 제1코스로, 올림픽공원 평화의문을 출발해 소마미술관∼한성백제박물관∼몽촌토성∼몽촌역사관∼방이습지∼성내천∼마천중앙시장으로 이어진다.
토성산성어울길 투어에는 전문해설사가 동행하면서 역사와 문화, 생태 자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 모집한다. 접수는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문의: 송파구 국제관광담당관(214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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