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16 13:59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대형마트 판매품목 제한 지속 추진”
상태바
“대형마트 판매품목 제한 지속 추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4.15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의회 골목상권보호특위, 관계법 개정 건의

 

▲ 안택환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보호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인택환)는 지난 9일 2차 회의를 열고 “대형마트 판매 제한 정책은 골목시장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제”라며 국회에 관계법 개정 건의를 해서라도 중단없이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골목상권특위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보호 문제는 서민경제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민주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대형마트 및 SSM 판매 품목제한 정책은 꼭 51개 품목을 지정하지 않더라도 지역여건이나 형편 등에 맞게 조정해서라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라고 서울시에 요구했다.

특위는 이를 위해 현재의 권고규정을 강제화하는 관계법 등의 개정을 국회에 강력히 요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위는 또한 현재 대형마트나 SSM에 비해 너무 취약한 골목시장 및 전통시장의 주차장 문제를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과 공공기관의 전통시장 구매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산하 공공기관 및 25개 구청 및 산하단체 등에 대해 소모품 구입시 일정율액을 의무적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토록하는 방안을 추진해 줄 것도 건의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