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내 제3친환경유통센터 내년 개장 공사중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브랜드인 ‘올본’이 제9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농산물브랜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올본’을 브랜드로 하는 친환경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서울 초·중·고교에 철저한 식재료 관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우수 친환경농축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강서시장 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공급받는 학교는 서울 전체 1310개교 중 66%인 860개교(초등학교 535, 중학교 235, 고등학교 65, 특수학교 25)에 이르고 있다. 공사는 수요 증가에 맞춰 가락시장에 제3친환경유통센터 건립을 추진, 내년 2월 개장 목표로 공사 중이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이번 명품 대상 선정은 전문 리서치사의 소비자 인식조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 군 중 고객 인터뷰 평가와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