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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전후 다양한 식목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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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전후 다양한 식목행사 전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4.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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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3일 문정동 글샘공원에서 관내 사업체 ‘송파 IPARK’에서 기증한 배롱나무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심고 있다.

 

송파구가 식목일 전후해 다양한 식목행사를 벌이고 있다.

구는 1일부터 4일까지 석촌호수와 오금공원·삼전공원·마천공원 등에서 가정의 화분 분갈이 작업을 지원한다. 화분을 가지고 오지 못한 주민들에겐 분갈이 재료인 마사토·배양토 등을 배분하고 식물 종류별 관리 방법도 교육한다.

3일에는 문정동 글샘공원에서 관내 사업체인 ‘송파 IPARK’가 기증한 배롱나무·고려영산홍·남천 등 3종 1704여주를 식재했다.

4일 식목일 당일에는 천마공원에서 주민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등 41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개최한다. 성내천 저수호안에는 한반도 모형의 굼치를 조성하고 무궁화를 심는다.

또한 풍납동 경관녹지 일대에 주민 헌수를 통한 나무심기도 추진한다. 구는 왕벚나무·이팝나무·영산홍 등 5150여주를 10일까지 기증 신청받아 기증자의 이름과 소망이 담긴 표찰을 부착 후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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