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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회관 내 ‘송파실벗뜨락’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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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회관 내 ‘송파실벗뜨락’ 개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3.03.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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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시니어 복합문화공간… 4∼6층 4505㎡ 규모

 

▲ 송파여성문화회관 4∼6층을 리모델링한 신개념의 시니어 복합문화공간 ‘송파실벗뜨락’ 이 19일 개관됐다. 박춘희 구청장 등 내빈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송파여성문화회관 4∼6층을 리모델링한 4505㎡ 규모의 신개념의 시니어 복합문화공간 ‘송파실벗뜨락’ 개관식이 19일 박춘희 구청장과 유일호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관식은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현판 제막식, 그린월 퍼포먼스, 시설 둘러보기,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워터가드닝 시연, 추억의 사진 특별기획전, 힐링아트 전시회 등도 열렸다.

데이케어센터·웰니스클럽 등 건강관리에서부터 뷰티케어·카페 등이 들어선 송파실벗뜨락은 시니어 세대를 일컫는 ‘실버(Silver)’와 친구를 뜻하는 ‘벗’, 그리고 마당을 뜻하는 ‘뜨락’의 합성어로,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고령친화형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한다.

실벗뜨락 4층에는 송파시니어클럽과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들어서 있다.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돕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단순한 직업 알선을 넘어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올 한해 10억 매출에 도전하는 핸디맨 사업단을 비롯해 녹색 힐링공간을 조성하는 그린월(벽화) 사업단,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엄마손 사업단, 시니어 나레이터 모델, 바리스타, 패션리폼 사업단, 희나리 공방 등이 운영된다.

실벗뜨락 5층에는 시니어 전용 희나리 헬스클럽이 들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웰니스 코칭과 함께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을 일시 보호하는 데이케어센터도 들어서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 6층은 어르신 전용 네일숍과 헤어숍·스킨케어숍을 갖춘 뷰티케어센터, 어르신들만의 여유로운 여행을 디자인해주는 동행클럽, 고령 친화 우수제품을 갖춘 실버 용품관, 뜨락 식당, 카페 뜨락休, 공감갤러리, 평생학습관 등이 위치해 있다.

 

▲ 송파여성문화회관 4∼6층을 리모델링한 신개념의 시니어 복합문화공간 ‘송파실벗뜨락’ 이 19일 개관됐다. 박춘희 구청장 등 내빈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 송파여성문화회관 4∼6층을 리모델링한 신개념의 시니어 복합문화공간 ‘송파실벗뜨락’ 이 19일 개관됐다. 박춘희 구청장 등 내빈들이 현판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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