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7일 잠실관광특구 브랜드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어 엠블럼 3점, 시그니처 1점, 마스코트 5점, 슬로건 3점 등 총 4개 분야 12점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수상작은 △엠블럼 부문 최우수 조인희<사진 왼쪽>, 우수 위길호, 장려 김도연 △시그니처 부문 장려 하지민 △마스코트 부문 최우수 유정현<사진 오른쪽>, 우수 김석원, 장려 이시내 백기영 강유진 △슬로건 부문 최우수 안형준<언제나 푸른 청춘도시, active 송파>, 우수 서다원, 장려 김예진 씨등이다.
송파구가 지난 6월11일부터 7월13일까지 총 상금 1100만원을 내걸어 엠블럼과 시그니처, 마스코트, 슬로건 등 4개 부문의 잠실관광특구 브랜드를 공모한 결과 총 285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구는 응모작품 가운데 최우수·우수작이 결정되지 않은 시그니처 분야를 제외하고 각 분야별로 최우수 및 우수(이상 분야별 각 1점), 장려(엠블럼·시그니처·슬로건 1점, 마스코트 3점)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상품 등록 및 공식 브랜드로 공표 후, 현수막과 배너·포스터 등 옥외홍보물이나 각종 인쇄물, 홈페이지 등에 사용된다.
마스코트는 인형으로 제작해 한성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포토용 및 거리행렬에 이용하고, 향후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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