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변경된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기준 및 지원내용, 일자리창출사업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20일까지 접수받는 서울시(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을 앞두고 양질의 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고용노동부 서울권역 지원기관인 ‘함께일하는재단’ 박성철 사회적기업지원총괄팀장이 강사로 나서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선정에 관련된 제반사항과 일자리창출사업,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설명했다.
현재 송파구 관내에는 국내 최초의 옥외광고 퍼포먼스를 도입한 ‘춤추는 광고판’ (주)오티비크레이티브즈, 걱정인형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을 전달하는 (주)돈워리컴퍼니, 웃음운동 전파를 통한 행복전도사 (사)한국웃음운동청소년진흥회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 사업을 펼치는 14개 업체가 ‘좋은 일을 하면서 수익을 내는 착한 사회적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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