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4일부터 3개월간 시 본청 및 자치구에서 총 2844명이 참여하는 4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단계 공공근로 사업에는 서울시 본청 286명, 자치구 2558명이 참여하고, 시와 각 자치구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설계해 시행한다.
시는 그동안 3단계 추진을 통해 총 1만49명의 공공근로 참여자에게 사회안전망 차원의 일자리를 제공, 실업자와 일용근로자·노숙자 등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공근로자에게 무료 직업훈련과 직업상담 등을 실시,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취업 준비기능을 강화했다.
한편 시는 4일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교육 실시 후에도 개별사업장 자체적으로 보호장구 사용요령, 작업 중 위해가 될 만한 요소를 제거토록 하는 등 사고없는 작업장을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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