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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1·3구역, 공공관리정비사업 용역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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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1·3구역, 공공관리정비사업 용역 발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1.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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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넷째주 수요일 ‘찾아가는 공공관리 소통회의’ 개최

 

송파구가 재건축·재개발과 관련, 관내 정비사업 추진위원장 및 조합장들과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정례 소통회의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정비사업별 사업 추진의 어려운 점과 현안사항, 건의사항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공공관리 소통회의’를 개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각 사업장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3월29일 공공관리대상 정비사업 9곳의 추진위원장들과 1차 회의를 연데 이어 오는 27일 재건축 및 재개발조합 5곳의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전면 도입된 공공관리제도는 정비사업의 투명성 강화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공관리자인 구청장이 추진위원회나 조합을 행정 및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

공공관리제의 전면적 적용을 받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구역 내 마천1·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은 2005년 12월 거여·마천 뉴타운으로 지정 고시된 후 올해 4월21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 고시가 됐다.

구는 마천1구역 및 마천3구역의 경우 재개발추진위원회 구성을 목표로 지난 3월27일 마천1구역, 4월8일 마천3구역에 대한 공공관리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각각 발주했다. 이어 5월중 정비업체를 선정하고 7월중 예비 추진위원장과 감사를 선거로 선출할 예정이다.

선출된 예비 추진위원장이 예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비업체와 함께 추진위원회 설립동의서를 과반수 이상 징구하면 구청에 추진위원회 승인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추진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13개 항목에 대한 정보공개를 지원하는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상 관내 19개 사업장의 정보 공개율은 100%을 유지하고 있으며, 송파구는 지난해 서울시 공공관리제도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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