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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숙인 쉼터' 위탁운영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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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숙인 쉼터' 위탁운영자 공모
  • 송파타임즈
  • 승인 2010.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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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노숙인을 보호하고 자활ㆍ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인 '노숙인 쉼터' 운영자를 공모한다.

시는 현재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해 38개소의 쉼터와 5개소의 상담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쉼터 3개소를 확충해 노숙인 보호 및 자립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노숙인 관련 사회복지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개인이며, 서울시 또는 경기도 소재 사회복지시설로 사회복지사업법 및 부랑인 및 노숙인 보호시설 설칟운영 규칙에 적합해야 하며, 당해 시설(토지·건물)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시는 오는 9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9층 소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서류접수는 9월24일부터 30일까지.

위탁체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신청시설의 복지서비스 수행능력, 시설 규모 등의 심사를 통해 결정하며, 최종 결과는 11월초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위탁체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규모에 따라 시에서 종사자 인건비, 시설 운영비, 무료 급식비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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