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개선TF’ 등 8개 소그룹 한국표준협회 등록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경영지원팀의 업무개선 테스크포스 등 소그룹 8개를 3월31일 한국표준협회 품질분임조에 정식 등록, 창의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소그룹은 기존에 있던 학습동아리의 업그레이드 형태로, 기존 학습동아리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그 역할과 기능을 재편하고 신규로 새롭게 구성했다.
소그룹은 공단의 주요사업인 거주자우선주차의 찾아가는 서비스, 거마도서정보센터의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위상 제고 연구 등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중점 다루게 된다.
공단은 심도 있는 지원을 위해 소그룹과 전문가 자문 등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발표회 개최·선진사례 탐방 등 소그룹활동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연말에 소그룹 경진대회를 개최, 활동성과가 우수한 팀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자발적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연구성과는 책자로 발간해 성과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소그룹 연구활동 결과를 신속히 사업운영에 반영하고, 소그룹을 공단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조직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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