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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사 지하에 ‘금연클리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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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사 지하에 ‘금연클리닉’ 설치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9.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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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상담사 6명 배칡 금연클리닉 활성화 추진

 

송파구는 구청사 지하에 금연클리닉을 마련, 6명의 전문 금연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금연클리닉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직장인을 위해 매주 첫째·셋째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

새로 마련된 금연클리닉은 매점과 식당·북 카페 등을 이용하기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왕래가 잦아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

회원으로 등록하면 6개월 금연을 1차적 목표로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개인별 금연상담 및 교육, 흡연유발상황 회피방법 교육, 금연보조제 무료지급, 니코틴의존도평갇금연침 시술 등을 통한 정기적 관리, 전화·SMS문자를 통한 금연정보 제공 및 격려문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보건소는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관내 사업장 및 경로당·복지관·동주민센터 등을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계속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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