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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천 산책로에 클래식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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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천 산책로에 클래식이 흐른다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9.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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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등에 스피커 62개 설칡 음악방송 내보내

 

송파구는 장지동 파인아파트에서 탄천 합류지점까지 장지천 산책로에 미려한 디자인의 조명등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음향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장지천에 설치된 조명등은 태양광 44본과 풍력 4본, 일반 조명등 28본 등 총 76본으로 장지택지개발지구 아파트 입주 및 문정동 동남권유통단지 개장에 맞춰 산책로 이용주민들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락함을 주기 위해 조명등에 스피커 62개를 설치, 감미로운 클래식은 물론 발라드가요 등 음악전용 방송을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내보내고 있다.

치수과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조명등과 음악방송 시설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은 물론 동남권유통단지를 이용하게 될 고객들에게 송파의 문화수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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