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평생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리고 자원봉사와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송파실버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한다.
교육은 3월2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로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과 역할에 대한 이해, 건강, 명사 성공이야기, 지역사회 자원봉사, 월다잉(well-dying), 웃음치료 과정 등.
강사는 서상록 전 삼미그룹 부회장, 기영화 숭실대 교수, 서홍관 국립암센터 교수, 최진봉 송파어린이도서관 관장, 유 경 웰다잉 전문강사 등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수준높은 강의들로 꾸며졌다.
3월2일 오전 10시 입학식과 더불어 첫 강의가 시작되며, 수료식은 마지막 강의 후 3월18일에 송파구청장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진행된다.
교육이수자 전원에게는 송파사진가협회의 자원봉사를 통해 은빛미소를 영정사진에 담아주며, 저렴한 실비 부담으로 고급액자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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