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는 3일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예방행정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 안전하고 사고 없는 가락농수산물시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 팀장급 이상 전 간부와 가락시장 관계자는 가락119안전센터에서 가락시장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간담회를 가진 뒤 현장으로 이동, 시장 내 시설별 현장답사를 실시하며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검토했다.
이한철 서장은 “2005년 6월 식품종합상가에서 발생한 화재 이후 상가 내 스프링클러 설치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대형화재가 발생되지 않고 있다”며, 가락시장 관계자와 소방공무원이 합동으로 시장 내 취약부분과 소방차량 출동경로 등을 수시로 확보해 유사시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송파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송파구 관내 화재취약대상을 지속적으로 방문, 안전한 서울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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