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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장애인 복지 증진 ‘상곡인권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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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장애인 복지 증진 ‘상곡인권상’ 최우수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3.11.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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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송파6)이 지난 10일 63켄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지체장애인 복지 및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적으로 ‘상곡 인권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곡(上谷) 인권상’은 장애인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한국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 장기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초대 회장의 이상과 신념을 기억하며 장애인 인권운동의 기반 마련과 사회 변혁을 위해 매진해온 장애인 인권 분야 공로자의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원태 위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근간으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각종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앞장섰으며,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촉구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 위원장은 또한 장애인 복지 증진 사업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장애인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조례’ 개정, ‘서울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 ‘서울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서울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했다.

김원태 위원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알고, 지체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 등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고, “언제나 장애인의 편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대변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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