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유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5)은 지난 25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성과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지우영 (사)디티에스행복들고나 대표이사가 ‘경계선 지능 맞춤형 직업개발지원 사업 아트팜 프로젝트의 1년차 사업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가 ‘아트팜 프로젝트를 통해 본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자립지원 방향’, 오경옥 청소년문화발전연구소 대표가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예비되어야 할 것’, 김인호 예하예술학교 미술강사가 ‘아트팜 디자인 활동을 통해 본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진로’, 염하나 요죠팩토리 대표가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농업인으로서의 가능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채유미 의원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서울시 조례안이 통과돼 경계선 지능인의 지원 방안을 위한 논의가 시작됐으나 정책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적 논의와 노력이 요구된다”며 “이런 차원에서 성과보고회 및 토론회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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