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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미국 전직 연방상·하원 의원 방문단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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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미국 전직 연방상·하원 의원 방문단 면담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6.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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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서울시의회이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전직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 방문단을 접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이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단장으로 한 전직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 방문단을 접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등 전직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 방문단을 접견하고, 지방의회 상호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공화당·캘리포니아)을 단장으로 전직 미 연방국회의원협회(FMC) 회원으로 꾸려졌으며, 한국의 기관과 기업 방문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간 외교를 통해 우호적인 한미 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 방문단은 시민의 민주화 투쟁을 통해 이뤄낸 한국 지방의회의 부활 30주년을 축하하며, 오는 7월8일 예정된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김인호 의장은 “30년간 지방자치를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오랜 시간 지방자치를 통해 민주주의를 다져온 미국의 지방자치 현장을 공유해 달라”고 의원들에 요청했다.

김 의장은 또한 전직 미 연방국회의원협회가 한·미 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한 초당적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미 지방의회 간 교류에도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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