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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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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6.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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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시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7월1일부터 11일까지 역대 시의회 활동상황이 담긴 사진 전시회를 연다.

사진 전시회에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달려 온 서울시의회 지난 30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으며, 7월1일부터 11일까지 서울도시건축관 서울마루와 시의회 본관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사진 전시회는 시민의 민주화 투쟁을 통해 부활한 서울시의회 30년의 기록을 보여주는 한편 ‘일상 속에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그늘, 서울시의회’ 라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사진 전시회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마루와 시의회 본관 1층 갤러리 두 곳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마루에서 진행되는 사진 전시회는 △초대 및 2대의 역사(1956년 9월~1961년 5월) △서울시의회가 부활한 3대부터 6대의 역사(1991년 7월~2006년 6월) △7대부터 9대의 역사(2006년 7월~2018년 6월) △10대 서울시의회(2018년 7월~현재)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서울시의회 본관 1층 갤러리의 사진 전시회는 제10대 의정활동 중심으로 사진을 전시한다. 전·후반기 개원식과 임시회, 9개 상임위원회의 의정 활동 사진, 의회 행사 및 현장 방문 사진 위주의 사진으로 전시된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1956년 초대를 시작으로 1960년 2대 의회가 개원했으나, 1961년 5·16 군사쿠데타로 인해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되며 긴 공백기를 겪게 됐다.

이후 1987년 반독재 민주화운동인 6·10 민주항쟁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선거가 재개됐고, 서울시의회도 3대 의회가 출범하며 부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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