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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식 조용근, 거암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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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식 조용근, 거암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점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6.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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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윤정식 송파구의원(왼쪽 두번째부터)이 송파 북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을 위한 거암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조용근 윤정식 송파구의원(왼쪽 두번째부터)이 송파 북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을 위한 거암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거여2·장지·위례동이 지역구인 윤정식 조용근 송파구의원은 지난 23일 송파 북위례신도시 거암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윤정식 조용근 의원은 송파구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고, 지역주민들의 공사 관련 민원 사항과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거여동 산49 및 산43 일대에 북위례 신규 입주단지를 위해 가칭 거암초·중 신설 및 덕수고 이전 공사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공사 측은 보고를 통해 최근 건설진흥기술법 개정으로 인한 일요일 공사 제한, 서울·경기지역 레미콘업체의 주말 휴무로 인한 토요일 공사 중단, 철근 원자재 수급 지연 등으로 공사기간이 늘어날 가능성을 밝혔다.  

이에 대해 두 의원은 신학교 개교 지연으로 인해 발생할 제반 상황들을 우려하며, 그에 따른 대비책 마련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윤정식 조용근 의원은 “부분 준공이나 분산 배치 등 학교 부재로 인한 신도시 입주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시킬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사현장을 다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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