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9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백제가 살아 숨쉬는 풍납토성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서울시로부터 풍납동 일대가 서울형 도시재생 기반 구축사업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구는 ‘백제와 서울이 공존하는 2000년 역사문화 수도 풍납’을 주제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기반으로 펼쳐진 이날 풍납토성 축제는 토성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와 글짓기·그림 그리기, 백제 금관 만들기, 먹거리 장터, 도시재생 부스, 체험·홍보 부스,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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