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17 15:26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산림조합 사업 현장 태풍 ‘타파’ 피해 없어
상태바
산림조합 사업 현장 태풍 ‘타파’ 피해 없어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9.24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가운데)이 17호 태풍 '타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사업 현장과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제17호 태풍 ‘타파’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많은 피해를 냈으나  산림조합이 추진 중인 산림사업 현장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회원조합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림사업 현장과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태풍 ‘타파’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지난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약해진 지반에 큰 피해가 우려됐으나, 취약지역 관리 점검과 현장 조치 등을 철저히 준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각 산림조합 담당자들과 취약지역 관리 및 현장조치 등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공유하면서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신속한 피해현장 점검에도 앞장서 왔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사업현장 이외에 조합원과 임업인의 피해 상황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