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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베트남과 합작 조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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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베트남과 합작 조림 계약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2.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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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 베트남 법인인 ‘산림조합VINA’는 14일 베트남 바리아붕따우 임업사와 18년간 350ha 합작 조림을 추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계약 체결식 모습.

산림조합중앙회 베트남 법인인 ‘산림조합VINA’는 지난 14일 베트남 해외 산림자원의 확대를 위한 현지 파트너인 바리아붕따우 임업사와 18년간 350ha 합작 조림을 추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에는 산림조합VINA 김동혁 법인장과 베트남 법인의 이사와 감사를 맡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손득종 경영상무, 성상제 총무부장, 손철호 사업개발부장이 참석했다.

바리아붕따우 임업사는 과거 1994부터 98년까지 총 2910ha 합작 조림사업을 실시했던 경험 있는 파트너로, 이번 계약 체결로 산림조합VINA와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합작 조림사업 추진으로 산림조합VINA는 대상지 조림을 통한 18년간 연 19%의 투자 수익을 거둘 것으로 분석했으며, 지속적으로 합작 조림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바리아붕따우 임업사 대표는 “실무자 시절 산림조합VINA와 합작 조림사업을 추진했던 기억이 난다”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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