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1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대상 2018년도 경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일자리 확대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경영 효율성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체제를 자율․협력․사회통합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가운데 실시됐다.
송파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부터 정부 정책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적 경영성과를 달성, 정부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국가생산성대상 수상, 산모건강증진센터 전국 공공산후조리원 최초 KS서비스 인증 등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태두 공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발전을 위한 모든 임직원의 열정적인 노력과 송파구민이 성원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영혁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송파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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