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은 오는 19일부터 3일간 토성초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송파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코원에너지서비스(주)가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 의식을 조기에 심어줌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시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가스안전 체험교실은 가스안전 관련 동영상 시청, 가스레인지 및 가스보일러 등 가정 내 이용하는 가스시설의 안전사용법을 비롯해 휴대용 가스렌지 안전사용법, 가스누출 점검 실습,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선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을 배우며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