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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성내천 나눔장터 16·23일 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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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성내천 나눔장터 16·23일 개장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6.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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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오는 16일과 23일 성내4교 하단에서 현명한 소비생활과 이웃 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성내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구는 중고물품 재사용을 통한 현명한 소비문화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석촌호수를 비롯한 아파트 단지별, 동별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내천 나눔장터는 성내4교 하단에서 성내5교까지 성내천 변을 따라 500m구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1912개소의 판매자릿수와 매회 100여팀의 판매자가 참여하며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성내천 나눔장터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생활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혹서기 7∼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토요일마다 총 10회가 진행되는 정기 나눔장터이다. 

나눔장터는 상업적 이익을 목적으로 한 수공예품 판매를 제한하며, 의류·가방·신발·장난감·도서 등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이면 무엇이든 판매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떡메치기 행사도 진행돼 무료 시식과 함께 알뜰상품 구매에 나설 수 있다.

장터를 운영하는 송파구 새마을부녀회는 판매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매년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판매 참가 및 자리 배정을 받게 되며, 장터 참여 신청 관련 문의는 송파구재활용센터(02-431-61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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