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정책활동 리포트 ‘바꿨고 지켰고 뛰었습니다’ 출간
이명희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7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9대 시의원 임기 4년 중 2014년과 15년, 17년 등 세 차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주관으로,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서울시 정책에 대해 올바른 지적과 대안 제시를 통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해낸 의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이명희 의원은 2017년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기부금품 사용과 운영에 대한 시행 규칙 제정을 권고했고, 공무원 기강 확립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범죄·비리 공무원에 대한 처분 강화, 서울의료원 매각 실패로 인해 발생하는 막대한 세입 결손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행정감사를 통해 서울시 공무원의 사기 양양과 업무량 조정을 위해 무분별한 신규 사업을 줄이고 적정 인원을 배치하는 등 인사운영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후속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등 문제점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희 의원은 “잘못된 관행과 제도적 문제점을 파악해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울시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명희 의원은 최근 4년 정책활동 리포트 ‘바꿨고 지켰고 뛰었습니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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