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욱 대표의원(오른쪽)이 5일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전현희 국회의원과 함께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회 정문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방분권 개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는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자치분권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 1000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자치구청장 및 지방의원을 중심으로 2월 한 달 동안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첫날 조규영 부의장과 김동욱 대표의원이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반쪽 지방자치 27년 청산! 촛불혁명의 완성은 진정한 지방분권개헌의 실현입니다’!, ‘국민의 명령 지방분권개헌! 개헌 없이 주권 없다’!,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자치! 자치분권개헌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갑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한편 오는 8일 지방분권 내용을 담은 ‘지방의회법’을 대표 발의하는 전현희 국회의원(강남을)이 깜짝 방문, 지방분권 개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힘을 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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