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30일 마포비축기지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양 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안규백 서울시당 위원장 등 민주당 소속 의원 70여 명이 참석해 서울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양준욱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지붕 아래에서 서울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함께해 주신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식구이자 한 가족”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식구들 덕분에 서울시의회는 전국 지방의회의 맏형으로서 진정한 분권과 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양 의장은 이어 “올해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고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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