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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1차 45곳 당협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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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1차 45곳 당협위원장 선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1.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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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 박인숙 송파갑 지역 보류… 2차때 발표 될 듯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달 당무감사를 통해 교체대상 지역이 된 지역과 기존 사고 당협 등 74곳 가운데 45개 지역의 조직위원장을 1차로 선정했다.

지난 16일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복당한 박인숙 국회의원은 당초 송파갑 당협위원장에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1차 발표 명단에선 빠졌다.

박인숙 의원의 한 보좌관은 “먼저 복당한 부산의 김세연 의원도 원외위원장 정리가 안돼 이번에 보류됐듯 송파갑도 이런 문제로 1차 발표엔 빠졌다”며, “다음 주 2차 발표 때는 임명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특위는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송파갑, 강동갑 등 29곳에 대해서는 추후 2·3차 발표를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조강특위와 최고위원회를 통해 임명된 서울지역 당협위원장은 이상묵(중·성동구갑), 최진규(성북갑), 김동수(강북을), 이동호(서대문을), 김배영(구로갑), 문정림(영등포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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