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송파병 당원협의회는 지난 3일 버드나무식당에서 문종탁 위원장을 비롯 고문, 서울시 및 송파구의원, 운영위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 및 단배식을 개최했다.
신년회에는 박춘희 송파구청과 김충환 송파갑 당협위원장, 조용직 전 국회의원, 윤종윤 전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장, 방경연 정치대학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문종탁 위원장을 인사말을 통해 “현 정권은 북한의 핵 위협과 사드 오락가락의 안보 위기, 청와대 수행기자의 중국에서의 집단폭행 및 UAE 게이트 의혹 등 외교 참사, 최악의 청년실업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강행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폐업 속출에 따른 경제 위기를 낳고 있다”고 비판하고, “이런 상황에서 제 고향 송파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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