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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3단계 역사 설치 미술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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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3단계 역사 설치 미술작품 공모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7.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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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간 내년 10월 개통… 환승역 등 8개 정류장

 

▲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역과 강동구 둔촌동 보훈병원을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8개 정거장에 설치될 미술작품을 공모한다. 사진은 9호선 3단계 위치도.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마지막 정거장인 종합운동장역과 강동구 둔촌동 보훈병원을 연결하는 9호선 3단계 구간 정거장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신청은 현장설명회가 열리는 오는 18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전시관 소강당에서 할 수 있으며, 응모 작품에 대한 작품계획(설명서·도판 등)은 9월12일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기존 지하철 9호선에 설치된 작품과는 차별화를 두고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으로 미술작품을 제작‧설치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infra.seoul.go.kr), 미술전문사이트 네오룩닷컴(www.neoloo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하철 9호선 3단계는 종합운동장역~백제고분로~올림픽공원~둔촌사거리~중앙보훈병원을 잇는 총 연장 9.18㎞에 총 8개소(환승역 2개소)의 정거장이 건설된다.

이번 공모는 총 8개소의 정거장 중 5개소 정거장을 대상으로 일반공모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3개소의 정거장은 서울시 공공미술 자문회의 자문을 거쳐 지역의 상징성과 정거장의 특성을 고려한 지명 경쟁방식으로 선정된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 구간은 2018년 10월 개통 예정이며, 미술작품은 내년 7월말까지 각 정거장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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