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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건강증진사업, 4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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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건강증진사업, 4년 연속 ‘최우수’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05.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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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평가서도 기관표창

 

▲ 송파구가 보건복지부의 2016년도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구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 직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파구가 18일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 분야’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구로 선정된데 이어 2016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공로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송파구는 또한 이날 보건복지부의 2016년도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구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자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통합건강증진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금연, 영양, 비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여성·어린이 특화, 치매관리, 지역사회중심 재활, 방문 건강관리 등 13개 분야별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평가했다.

송파구는 정부 평가에서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로 제공하는 각각의 사업들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여성·어린이를 비롯 성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총 3부분으로 나눠 개별 사업과 인력 배치, 모니터링 등 공공 헬스케어 사업에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송파구가 지난 2010년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주치의’는 공공분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새 길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 지자체에서 도입해 시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인국 송파보건소장이 지난 4월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공공보건서비스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포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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