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관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호객행위 근절 집중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불법 호객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유지하고 청소년 유해요소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유흥주점 밀집지역인 가락본동과 방이동 먹자골목, 신천동 먹자골목 3개소에서 실시된다.
구는 이를 위해 3월 한 달간 담당 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경찰 합동으로 호객행위 근절 집중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상권의 깨끗한 이미지를 높이고 건전한 여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야간에 거리행렬을 하며 전단지를 배부하고, 업소를 방문해 호객행위 근절 동참을 요구하고 적발 시 영업정지 등을 안내했다.
구는 4월부터 주 1회 실시하는 식품접객업소 야간 점검 시 호객행위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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