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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 방범 진단통해 ‘안전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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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 방범 진단통해 ‘안전마을’ 조성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3.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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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경찰서 마천파출소, 간판 활용 범죄예방 홍보

 

▲ 송파경찰서 마천파출소가 범죄에 대한 대응지식이 없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의 간판 등에 범죄 예방 문구를 삽입,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송파경찰서 마천파출소가 마천동 주민들의 치안 만족을 위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을 찾아 방범 진단을 통한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명호 경위 등 마천파출소 1팀은 관내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현금 다액 취급업소·공원 등에 방범진단 결과에 따른 경보등 설치, 형광물질 도포 등을 조치하는 한편, 시설주가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는 시설주에게 진단 결과를 우편으로 통보해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범죄에 대한 대응지식이 없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의 전광판이나 아파트단지 내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8일엔 마천동 파크데일아파트, 22일엔 신동아 및 아남아파트 엘리베이트 미디어보드, 공인중개사 간판 등에 범죄예방 홍보문구를 삽입했다

김명호 경위는 “마천동 지역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곳이 많다”며 “방범 진단과 아울려 관내에 있는 모든 미디어보드·전광판에 범죄예방 홍보문구를 삽입하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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