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비 10% 증가… 60∼70대 25회 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한해 동안 367만444명의 서울시민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16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총 인원수(연인원)는 367만444명으로, 15년 332만4873명에 비해 10.4% 증가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총 인원 중 1회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수(실인원)는 63만9355명으로 15년 57만3059명에 비해 11.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자원봉사 활동 중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한 분야는 활동보조·아동지원·급식지원 등 생활편의 분야였고, 그 다음으로 공연활동, 캠페인, 관광안내 등 문화행사가 높게 나타났다.
1인당 활동 횟수는 70대 이상이 25.2회로 가장 높았으며, 20~30대는 평균 5.5회로 낮은 활동 횟수를 나타냈다. 참여인원은 중·고생인 14~19세가 연인원 119만9478명(32.7%)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365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되지 않은 사회적혁신단체, 사회적기업 등과의 제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V세상(volunteer.seoul.kr)소개하고, 20~30대를 겨냥해 페이스북(www.facebook.com/SVC1365), 인스타그램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콘텐츠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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