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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보호 등 한파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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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보호 등 한파종합대책 추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12.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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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독거어르신·노숙인 등 주민 보호와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주 내용으로 하는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마련,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구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경로당이나 주민센터 등 86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했다. 난방기기를 갖춘 한파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는 또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위해 작년보다 400여명 증원한 총 1589명의 재난도우미들로 하여금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 건강 안부와 난방시설을 확인하는 한편 한파 시 안전대책을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고 있다.

노숙인의 경우 겨울철에 더욱 취약한 만큼 야간과 휴일에도 순찰을 돌며 관리한다. 또한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보호시설 입소를 권유하고, 무료 급식과 의료지원 서비스도 연계 운영한다.

한편 구는 안전점검의 날(매월 25일)에 한파에 대비한 생활안전 수칙을 소식지에 게재,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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