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송파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따뜻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비전테크 협동조합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 아트타일 시공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송파구 사회적경제기업 12곳은 개별 후원금과 ‘CO-끼리 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아트상품을 생산·판매하는 블루엠갤러리 협동조합은 지역아동센터 16곳에 아동도서 1000권을 기부했다.
난방비 걱정에 시달려온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기부도 이어졌다. (주)청밀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은 희귀난치병 아동 수술비 지원과 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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