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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사기 피해자 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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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사기 피해자 20만원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12.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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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자상거래 사기 피해 소비자에 대해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긴급 구제사업을 진행한다.

전자상거래 사기 피해자 지원은 전자상거래 이용 중 물품대금은 지불한 상태에서 물품을 받지 못하고, 사업자와 연락이 안 되는 사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기피해 구제는 올해 1월부터 7월 사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생활필수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접수를 받아 일정 심사를 거친 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자 중 장애인·청소년·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상품권과 고가 사치품, 인터넷 판매 금지품목, 서비스(게임·여행) 상품과 개인간 거래, 해외사이트 거래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사기로 인한 피해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지난 5년간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전자상거래 사기  피해자는 5541명, 피해금액은 34억2100만원에 이른다.

지원신청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www.kiaf.kr), 한국소비자연맹(www.cuk.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피해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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