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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관리 플랫폼 구축… 내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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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관리 플랫폼 구축… 내년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12.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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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주)카이아이컴퍼니와 함께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의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을 구축, 내년부터 구강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25개 보건소를 통해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학생·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은 가정과 학교, 보건소, 치과병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연계해 콘텐츠와 데이터를 공유, 대상자 입장에서 맞춤형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시는 전문 구강관리 플랫폼을 통해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하는 가정·보건소·학교·치과병의원·지역아동센터를 통합 관리하고 맞춤형 구강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전문구강 전산화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개선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학생·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은 서울시가 2012년에 6개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19개 자치구로 확대, 올해 총 4만1705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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