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20 16:08 (월) 기사제보 광고문의
박인숙, 국회 바이오경제포럼 개최
상태바
박인숙, 국회 바이오경제포럼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8.30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인숙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새누리당·송파갑)이 대표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바이오경제포럼’이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9회 국회바이오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CRISPR 유전자가위 연구개발,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 변리사이자 미국 변호사인 김미경 (주)샤인바이오 사업전략 이사가 ‘CRISPR/Cas9 – Global Business ans IP Landscape’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황의수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장, 정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 권석민 미래창조과학부 생명기술과장, 정해권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나노과장 등 관련 부처 과장들과 법조인·언론인 및 바이오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선다.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은 생명체의 DNA를 잘라 교정하거나 교체하는 실험기법으로,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과학전문지인 ‘사이언스’지, ‘네이처’지, MIT 테크놀로지 리뷰 등에서 유망기술로 선정·평가됐고, 생명과학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기술이다.

박인숙 의원은 “우리나라는 CRISPR에 있어 이미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연구에 있어 입법적·제도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이러한 한계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