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17 15:26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마천시장서 비닐봉투 줄이기 캠페인
상태바
마천시장서 비닐봉투 줄이기 캠페인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5.30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시민단체 등과 함께 대대적인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를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원년으로 삼아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3대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비닐봉투 사용줄이기 3대 실천운동은 △장바구니 미리 준비하기 △물품 구입시 불필요한 비닐봉투 거절하기 △비닐봉투 사용 절반 줄이기 등이다.

시는 오는 6월3일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에서 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비닐봉투사용을 줄이기 위한 각종 이벤트 및 캠페인을 벌인다.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장을 찾는 주민과 상인들에게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시장상인회와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서약을 체결한다. 폐현수막, 입지 않은 옷 및 천 조각을 활용해 나만의 장바구니를 만들고 재사용 비닐봉투를 활용한 접기 대회 등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6월1일부터 5일까지 한살림서울 등 4개 단체 173개 매장에서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비닐봉투 없는 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6월5일부터 30일까지 기독교대한감리회 등 7개 교회에서 비닐봉투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을 벌인다.

 


주요기사